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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체험활동

소셜웹툴은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변화의 키워드입니다.

 요즘 창의적체험활동 / 자기주도학습 등의 말이 유행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입학사정관제도라는 입시전형 그리고 몇몇 특수목적고의 자기주도학습전형때문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진정성을 잃고 있다고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사교육에 반대하지 않지만 전반적으로 그 수준이 매우 떨어지는 것을으로 보입니다. 자기주도학습에 관한 반응도 그렇습니다. 열화와 같이 무언가의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돈벌이를 하고 있으나 그 이후 대책은 신통치 않습니다.
교육은 백년지대계라고 했습니다. 몇가지 관련한 키워드를 가지고 교사양성사업을 한다고 정말 사회적으로 필요한 사회적 역량이 키워질까요 ? 결국 트렌드를 반영한 강좌를 통한 돈벌이에 그칠 가능성이 매우 높지요. 물론 이런 흐름은 모두 우리 사회의 새로운 교육이 태동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 분명합니다만 과도적 혼란을 키우는 것도 사실로 보입니다. 

최근 저는 여기저기서 블로그를 비롯한 여러가지 소셜웹툴을 활용하여 자기주도 학습/ 창의적체험활동/독서토론활동등을 기록하고 소통하고 캘린터등의 도구를 활용하여 스스로 학습과 체험활동을 계획하고 실행하고 평가하고 기록하는 습관을 형성하는 것이 전 인생에 걸쳐 커다란 도움이 될 뿐더러 당장의 입시활동에도 결정적 영향을 미칠것이라도 주장합니다. 많은 경우 동의를 하면서도 아직 실행을 못하시는 경우가 많고 때로는 그 계획/실행/기록/소통/평가의 프로세스를 소셜웹에서 진행하는 것에 대한 가치를 모르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하지만 오래지 않은 시간안에 이런 활동이 대세가 될 것입니다. 기술적으로는 학습에 패드류의 태블릿이 보편화된다면 더 하겠죠.그것을 대비하기 위해서도 지금 부터 준비를 해야합니다. 이런 능력을 차근차근 지속적으로 준비하지 않으면 안되는 것입니다. 물론 도구를 사용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자기인생의 주인으로 서려는 기본적인 노력이지만 도구활용을 통해서 다양한 시도를 해볼 수 있다는 점에서 , 그리고 이런 변화의 흐름은 더 가속화할 것이고 소셜웹도구들은 새로운 사회를 살아갈 때 필수적인 도구( 생산,소비 모든 측면에서 : 초기농사도구,경운기,컴퓨터,자동차등과 같이) 이기 때문에 이런 도구 활용의 중요성이 있는 것입니다. 물론 학생들이 성장하면서 이루어지는 학습 체험 봉사등의 모든 활동에도 이런 기준이 적용이 되겠지요. 

하루도 늦추지 마시고 블로그를 중심으로 한 소셜웹 도구들을 학습에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성인의 경우도 똑같은 것들이 적용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