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어촌학생 영어교육혁신사업 _ 농촌기획자 박종범님의 블로그에서의 소통


곳과도 멀리 떨어져 있어 이용하는 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본국의 가족이 화상상봉 준비가 될때까지 이곳에서는 기다려야 하는 상황입니다.

결혼 이주여성이 영어선생님이 되어서 지역 아이들을 가르치면 어떨까?
천천히, 재미있게 '오픈프로젝트'로 진행해보려고 합니다.
어떻게 하면 이 아이디어가 현실이 되고, 더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을까요?
취지에 공감하는 분들과 함께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내고 싶습니다.
시범운영 합니다. + 2011년 6월 25일 (토) 13:30 ~ + 대상마을 : 충남 부여 석성버섯마을(http://seokseong.invil.org/) + 화상강의마을 : 경기도 양주 천생연분마을(http://lotus.invil.org/) + 진행 사이트 : http://kr.invil.org/ 이곳에 방을 만들어 진행 할 예정 |
※ 프로젝트 참여방법
프로젝트 취지에 공감하는 분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랍니다. 좋은 결과물을 내기위해 지식 및 재능, 재원 기부를 받고 있어요.
이런 부분들의 참여(도움)이 필요합니다.
- 이주여성을 강사로 육성하는데 필요한 일들
- 지역 아이들이 재미있게 교육에 참여하도록 하는 방법, 참고교재
- 이 프로젝트를 보다 많은 사람들이 알 수 있도록 홍보해주기
- 지역의 다문화가정지원센터와의 프로젝트 연계
- 기타, 본인이 가진 재능, 네트워크 등을 연결시킬 수 있는 어떤 일
지속하기위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것들
- 강사 양성 주체, 육성비용
- 지역 이주여성 강사 활동비
- 교육 대상 모집 방식(누가/어떻게)
- 결과물, 효과정리(누가/어떻게)
진행과정들을 볼 수 있는 채널
1. 블로거클럽 : 진행내용들의 공식 채널 입니다. 다양한 의견을 모으고 진행
2. 페이스북 : 이벤트를 열어 다양한 의견과 진행사항 기록
http://www.facebook.com/eduaction#!/event.php?eid=152833281454037
3. 스프링노트 : 개인적으로 운영하는 농촌기획자의 기획노트입니다. 진행기록
- Olooo오 2011/06/16 17:15답글
- 석성마을은 다문화가정 3가구 있고요,
두가정의 자녀가 교육이 아주 방치된 상태여서
한글은 물론 학교생활에도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두가정은 이주여성인 아이들엄마가 직장으로 교육은 물론
아이들돌보기에도 힘이 들고 일부 가정은 일하고 싶어도 시골어르신들의 생각특성상 밖으로 내보내면 큰일난다는 우려로 아예 직장생활을 못하고 있는 실정이기도 합니다.
정보센터에서 다문화가정 아이들을 위해 한글교육과 독서지도, 숙제 도우미역할을 고민하고 있는데 화상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으니 잘 활용하면 너무 좋을거 같습니다.
시골의 다문화가정은 보편적으로 경제적 어려움이 많은 분들이랍니다. 학교에서 영어교육이 있다 하지만 학원에 다니는 아이들를 따라가지도 못하고 있고요.
화상으로 영어교육은 물론 엄마나라의 말과 문화습득 시간도 갖고 하면 좋을듯 합니다.
- 비밀 덧글입니다. 2011/06/16 17:23
- 이승우01098641511 2011/07/03 14:46답글|수정|삭제
- 아 여기서도 소통이 이루어지고 있네요. 여러가지 난관이 있겠지만 이런 분들의 관심과 의지가 있다면 뭘 못하겠어요. 이 기회에 농산어촌학생 교육 혁신 커뮤니티를 하나 만들어서 지속적으로 의견도 나누고 일도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영어뿐아니라 다양한 요구가 있을 것 같습니다.